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11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5 구미 라면축제’기간 동안 철도교통을 통한 방문객 수송을 원활히 진행하며, 축제의 성공에 이바지했다.
해당 축제 기간 동안 구미역을 이용한 고객은 약 7만 6천명으로, 대경선 이용객은 약 3만 4천명, 일반 간선열차 이용객은 약 4만 2천명으로 전주 대비 각각 200%,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역은 축제에 앞서 ▲폐쇄된 구미역 상업시설 화장실 임시 개방, ▲에스컬레이터 등 역사 시설물 사전점검 및 개선, ▲축제기간 내 안내 인력 추가 배치 등 세밀한 준비를 통해 역사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대구본부 영업처장은 “지역 축제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코레일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통 파트너를 넘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