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복찬)는 지난 4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과 생명을 동시에 챙기고자 추진하고 있는 1마을 1특화사업인 ‘사랑 한 걸음, 탄소 한 줄음’ 3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세제 리필 체험을 통해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편리하게 사용하던 물건들이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작은 실천 하나가 환경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실천 방법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