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TF위원, 사회보장정책분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무담당자들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석희정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했으며, 이어 박용권 동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세부사업 작성, 모니터링, 성과지표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과 세부사업 추진 방향, 모니터링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져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근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