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8월 3일(일) 19시, 대구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대구MBC가 협력 방송사로 참여해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버마이크 소식을 널리 전달하고 있다.
<실버마이크>는 실버예술가들의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이에 실버예술가들은 사업에 참여함으로 공연 기회 및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며,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구시 수성못 수상무대 공연에는 양악의 김은경, 피플로, 국악의 해피&Happy, 대중음악의 푸른숲, 그리Go밴드 유닛듀오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청춘 타임캡슐 만들기’, ‘생일 엽서 제작’, ‘전통놀이 체험’, ‘소원나무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모두 무료로 운영되어, 실버마이크 공연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실버마이크 경상권 실버예술가들은 경상권 각지를 순회하며 경상권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고, ‘생일날처럼 기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마을민아트홀(artvip.co.kr) 누리집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216-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