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운문면 박순현 신임 면장은 취임 첫 주인 지난 2~3일 양일간 대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대외 활동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염 대비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대책, 경로당 시설개선,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할 예정이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곳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면장실’ 운영을 예고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운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