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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한 영주적십자병원-영주시보건지소 협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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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지난 5월28일 영주시 지역보건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시 10개 보건지소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쉽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의료이용을 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겪는 교통불편, 보호자 없는 노인 등 진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특히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방문간호 서비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병동증축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진료과 및 병상 확대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기관과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보건소 신현숙 보건행정팀장은 “우리 영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영주적십자병원과 함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하였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면서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조정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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