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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병훈, 송정지구대 신설·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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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지구대 → 경안지구대, 송정 지구대(신설) / 태전파출소 → 태전지구대 승격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경기 광주시갑)는 25일 “송정지구대 신설·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이라는 안전·치안 공약을 발표했다.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지구대는 경안동, 송정동, 쌍령동, 탄벌동을 관할하고, 태전동에 위치한 태전파출소는 광님1동, 광남2동을 관할하며, 경안지구대 관할 구역 인구수는 2024년 2월 기준 10만 8,219명이며, 태전파출소 관할 구역 인구수는 65,610명이다.

 

광주시 인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더욱 증가가 예상된다. 경안지구대 관할 지역 주택건설사업 현황(표-1)을 살펴보면, 송정공원·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 등이 진행 중이며 총 11,635세대가 증가할 예정이다. 태전파출소 관할 지역(표-2)은 광주역세권 사업 등이 추진중이며 총 5,103세대가 예정되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소병훈 의원은 “현재 경안지구대는 인구 10만명을 넘어섰고, 태전파출소 또한 6만5천명을 넘어서서 경안지구대, 태전파출소만으로 관할구역의 치안을 담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광주시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송정지구대 신설, 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올해 4분기 송정지구대 신설, 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을 위한 신청을 경찰청에 요청, 관련 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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