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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병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 원 확보...광주시민 삶의 질 향상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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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은 지난 28일 임창휘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4억 5천만원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억원 ▲광주하남상공회의소(소로2-103호선) 도로개설공사 2억 5천만원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7억원,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경안동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8억원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공사 10억원 이다.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지속적인 광주시 인구증가에 따른 복지·행정·보건·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분산 건축되어있던 구)청사부지를 활용하여 시민의 이용편의성 및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5년 8월 완공예정이다.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3년 12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설계조사와 상이한 지하수위 변동으로 유수지 내 지하수 유입 차단을 위해 영구차수벽(Sheet Pile) 설치 및 지반치환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교부금을 통해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소로2-103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송정동 350-27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하여 차량 교행 불편 및 보행자 안전 사고 위험성 등이 상존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4년 8월 완공예정이다.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태전지구 공동주택 입주 및 해당 지역의 통과 차량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태전동 일원 도시계획시설 이 결정된 도로(소로 1-25호선)의 개설을 통하여 쾌적한 교통 및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역동 15-21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하여 차량 교행 불편 및 보행자 안전 사고 위험성 등이 상존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경안동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는 광주시 주요간선도로인 시도 28호선 내 위치한 경안동 복개구조물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사업이며,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역동지구 및 양벌지구 공동주택 입주 및 해당 지역의 통과 차량 급증에 따른 교통 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역동~양벌동 일원 도로의 개설 및 확장을 통하여 쾌적한 교통 및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소병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지역위원회 시·도의원들과 함께 또한 광주시와 함께 광주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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