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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덕여대 ‘월곡 달빛마을 꿈숲 Dream Forest’ 주민참여형 전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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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퍼블릭아트전시회 Dream Forest, Make Together-월곡 꿈숲 Dream Forest' 진행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드림캠퍼스타운사업단은 8월부터 9월까지 월곡역과 동덕여대를 잇는 달빛오거리에서 '2023 퍼블릭아트전시회 Dream Forest, Make Together-월곡 꿈숲 Dream Forest'를 진행 중이다.

 

퍼블릭아트전시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유휴공간을 찾아 특화된 명소로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3 퍼블릭아트전시회 「월곡 달빛마을 꿈숲 Dream Forest」는 ▲Hanging Art: 노란 우산으로 밝게 빛나는 꿈 가득 찬 안전하고 포근한 월곡마을 꿈 숲 형상화 ▲Wall Art: 우리 마을 슬로건으로 제작된 주민 참여 벽화 ▲Ai Film Art: 생성형 AI 활용 시민참여 월곡역 사진전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 중심의 ‘우리 마을 슬로건 벽화’ 프로그램은 성북구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 두드림, 성북 DO DREAM’, ‘우리가 함께 웃는 행복 성북’, ‘소통으로 통하는 동네, 성북’의 우수작 12개 작품, 최우수작 3개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주민참여형 전시 총괄을 맡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인숙 교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테마는 지난 테마들을 연결하여 월곡을 빛으로 물들여-지역에서 함께 빛나고-그 빛을 꿈 숲으로 형상화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월곡 달빛마을 꿈숲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이 일상 속 소망을 공유하고, 예술을 향유하며, 월곡의 일상 풍경을 바꾸는 공감과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드림캠퍼스타운사업단의 리상섭 단장은 “퍼블릭아트전시회는 주민참여형 창의적 예술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지속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며 “이제는 전시회 시기가 되면 주민들이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평소에는 그냥 지나가는 장소였지만 예쁘게 꾸며진 것을 보니 더 머무르고 싶고 기분이 좋았다”며 “내 작품이 만들어진 것을 보니 뿌듯하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주민들의 꿈을 담은 공공창작예술 퍼블릭아트전시회 「월곡 꿈숲 Dream Forest」는 월곡역과 동덕여대를 잇는 달빛오거리(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13길)에서 상설 전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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