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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 신임 산업부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지명…국조실장에 방기선 기재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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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차관엔 고기동·이한경
국토부 출신 김형렬은 행복청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제28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그리고 복지부차관, 그리고 한국수출입은행장 역임 정통 경제관료다.

방 후보자의 뒤를 이을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는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방 내정자는 행정고시 제34회 출신으로 기재부 복지예산과장, 국토해양예산과장에 이어 외교부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으로 재직했다.

차관급 인사도 여럿 단행됐다.

방 차관의 후임으로는 김병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내정됐다.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과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이 내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국토부 관료 출신의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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