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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서울대 ‘취업 설계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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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서울대학교가 졸업예정자 10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설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계 프로그램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전공 맞춤 입사지원서 등을 갖춤으로써 졸업예정자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 학기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참여를 유도해 ‘잡케어 서비스 등록’, ‘취업준비도 검사’, ‘IAP(개별취업활동계획서) 수립’ 등을 연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 목표 설정하고 실천하는데 기여를 했다.

취업설계 프로그램은 전공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교육 및 컨설팅과 입사지원서 사진 촬영, 학생별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개별 컨설팅, 입사서류 경진대회 활동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서울대학교는 이를 토대로 학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졸업예정자의 구직 스킬을 향상하고, 입사지원서 준비를 통해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는 등 학생 진로취업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동서울대학교는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학생 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취·창업 및 상담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참여 학생들의 입사지원서 결과물 중에서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10명) 등 우수작을 각각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노동 시장으로의 조속한 이행을 돕기 위한 학생들의 대학 생활 주기에 적합한 진로 및 취업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덕균 산학취업처 처장은 “이후의 취업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결과물은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해 학내 시스템에 공유할 예정”이라며 “2학기에는 취업설계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조속한 노동 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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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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