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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 서울아트페어 개막...‘작가 중심 아트페어’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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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대중성 겸비 미술품 투자가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국내 작가 150여 명과 국내 갤러리 20여 개가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에서 매년 개최되는 미술인들의 축제 2023서울아트페어가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세텍)에서 미술전문지 월간아트의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울아트페어는 미술분야의 경제적 가치상승의 효과로 미술품이 감상을 넘어 투자의 직접적 대상이 되어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8월에 첫 개최를 한 서울아트페어는 미술 작품이 적정한 가격에 공정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작가 중심 아트페어’를 표방했다.

 

가수 김창완, 배드보스, 조관우, 길미, 배우 강리나가 작업한 미술 작품 등 국내 작가 150여 명과 국내 갤러리 20여 개가 참여한다.

 

 주요참여 인사로는 ▲하동철(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정창섭(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성환(서라벌예술대학 미술대학 창설취임교수)▲박수근(화가)▲송규태(민화작가)▲백만우(한국심미회/사)한국예술작가협회 회장)▲이광하(프랑스파리 유네스코 미로미술관 초대작가)▲김창완(가수, 탤런트, 화가)▲이서지(한국풍속화가)▲장부남(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이영수(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이범헌(사)한국예총 회장▲BADBOSS(팝아티스트)▲박종용(내설악백공미술관 관장) 등이 있으며, 많은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3 서울아트페어 대회장을 맡은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작의 열정과 우수한 역량을 지닌 많은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서울아트페어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미술시장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한층 더 도약할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아트페어 장부남 조직위원장은 “서울아트페어는 지속적인 홍보채널을 확보하여 기업체, 미술애호가들과 많은 대중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미술시장의 인프라를 확장시킬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현재보다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일 서울아트페어 사무국 대표는 “서울아트페어는 미술인들과 대중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미술시장의 정착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아트·아트벤트, 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렛폼702가 주최⸱주관하는 2023 서울아트페어는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사)한국예총, 사)한국미협, 사)청소년미술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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