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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덕여대,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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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5일 동덕여자대학교도 참여중인 성북클러스터가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삼성관에서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0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성북클러스터는 성북구청과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사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5개 대학이 연계한 청년창업 클러스터다. 본 페스티벌은 성북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자치구 내 창업분야 협력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북구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창업성과 홍보 및 예비창업가를 발굴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 양순임 성북구의회 의원 등 청년창업의 이해관계자와 성북구 관내 60여개의 창업기업이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논의의 장인 지역활성화협의회를 비롯하여, 청년창업가를 위한 전문가멘토링, IR피칭데이,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체험부스, 창업특강 등 참여자 중심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장위중학교 댄스팀 아썸 단체 무대 및 독무 무대(송윤정 학생), 성북50플러스센터 하늘바람 오카리나팀의 축하무대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리상섭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청년창업가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청년창업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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