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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김기현 망언' 비판 "비양심 민주당 정신 수양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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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체성 위협 세력은 민주당"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2일 오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비상식적 행태를 지적한 여당 대표에게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망언을 한다'는 말 따위로 폄훼한 조정식 사무총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는 비양심적인 민주당에게 정신 수양을 권면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야말로 끝도 없이 커져만 가는 사법 리스크의 존재감을 가리기 위해 '막말, 망언, 괴담 정당'으로 전락한 상태를 직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만 혈안이 돼 아직도 아물지 않은 국민적 참사를 이용해 정쟁화하는 민주당이 과연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반문해 보시라"고 꼬집었다.

이어 "진실 규명을 위해 수사기관과 법원이 법과 원칙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9개월간의 특별 조사위 설치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겠다는 민주당의 특별법은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2차, 3차 가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 "국가의 비극마저도 자신들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방탄막으로 활용하는 비정한 행태와 선동에 대한 대가를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자신들의 코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새로 임명된 정부 인사들에 대해 무조건적 반대를 넘어 막말을 내뱉는 민주당이 사과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도 물어야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일부 장관 내정자를 극우 인사로 몰아가는 민주당의 막가파식 몰상식에 대해서도 사과하고 성찰하길 바란다. 지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날치기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도 정략적 계산만을 입법의 기준으로 삼는 민주당의 현 상태를 자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익은 내팽개치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극단적 망동을 일삼으며 입법마저도 '매표성 포퓰리즘'에 빠져 있는 민주당은 앞장서서 나라를 수렁에 밀어 넣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치고 국가의 정체성을 위협하고 있는 세력은 민주당"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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