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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명환 외통장관, 지진 피해 아이티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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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아이티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유 장관은 오는 15일(수)부터 15일(목) 양일간 아이티를 공식 방문한다.
아이티에 도착하는 14일에는 프레발 대통령과 벨레리브 총리 및 레 외교장관이 함께 참석하는 한-아이티 고위 확대회담을 개최해 이번 대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 정부와 국민들을 위로한다.
또 국제사회의 아이티 재건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계획과 의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유 장관은 유엔아이티안정화임무단의 일원으로 레오간 지역에 파병되어 있는 '단비부대'를 방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티 재건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과 아이티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을 방문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유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인해 양국는 연대감을 확인하고 우호협력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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