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13.4℃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7.0℃
  • 구름조금광주 -6.0℃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8.6℃
  • 제주 1.3℃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9.0℃
  • 구름많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7.6℃
  • -거제 -3.8℃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히든기업연구소 발족 기념 국회 세미나】 특강(김현수 ㈜그렉터 부사장)...국책사업 수주사례 발표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가장 중요한 화두는 정부 ICT 프로젝트에서 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 중요한지, 데이터의 수집 저장 연계 활용 분석이 왜 중요한지라고 생각했다.


처음 정부 사업을 진행하면서 집중한 부분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이었다. 과제 및 사업에 영업 및 제안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며 이유를 찾고, 거기에 맞추어 솔루션을 준비했다.


정부의 시스템은 많은 부분 변화가 있었지만, 실제 민간 분야보다는 느리게 디지털 전환이 되어 있었고, 법제나 규정도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환이 용이하도록 바뀌어 나가고 있다.


왜 디지털 플랫폼으로 가야하고, 클라우드 환경으로 가야 하는지, 기존의 업무를 디지털에서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관해 설명하고, 솔루션을 만들어 공급했더니, 지난 4년 동안 연간 8억 매출에서 100억 매출로 점프하게 되었다.


그러면 정부 시스템이나 업무에 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이 필요한지 설명하면 첫 번째는 먼저 기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대비 클라우드 환경이 되면,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수요변화에 용이하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이는 수요 변화를 수용하거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신속하게 조정해야 하는 정부 기관에 특히 중요하다. 


두 번째는 접근성이다. 관리자가 접근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처럼 정부 부처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여러 곳에서 접근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기가 쉽다. 또한, 정부에서 개별 시스템 도입한 공무원들이 제일 괴로워하는 부분이 보안 점검 및 감리이다. Gcloud는 정부가 요구하는 보안 수준을 준수하여 만들어졌기에, GCloud기반의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보안 감사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존의 온프레머시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새롭게 개발되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해야만, 혁신적인 SW 나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또 하나의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정부 사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의 공유이다.


우리 사회에서 전산화, 디지털화라고 부르는 모든 작업이 데이터와 연관이 되어 있으며, 4찬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AI, IOT, Bigdata, 스마트시티 모두 같다고 본다. 정부의 시스템 또한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정부에는 많은 시스템과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저장 하는 게 주 업무이다. 이 데이터들은 부서별, 지자체별, 기관별로 많은 부분이 중복되어 있으며, 실제 상호 연동하여 활용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어 보인다. 데이터 사일로 형태로 공유 안 하고, 기관별로 중복된 시스템을 구축 해 온 것 사실이다. ㈜그렉터는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에 특화된 네이티브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개발 후, API GW를 추가하여, Data-Hub라고 부르는 데이터 및 시스템 간의 연동을 부분을 구현하고, 실제 솔루션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부분을 정부 사업에 적용하면서 잘 제안하고, 어필하여, 많은 부분에서 점수를 땄다.


그렉터의 주력 상품인 행정안전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의 경우, 지자체 자체 데이터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들의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하고 있다. 실제 기상청 및 행안부의 타 시스템의 데이터도 연동하여, 노후, 위험시설물의 관제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의 데이터 설계의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별로 해석이나 적용이 달랐던 부분을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적용하였고, 서로 다르게 측정되는 계측데이터를 표준화함으로써, 호환이 가능하게 하였다. 연계되지 않는 데이터 또한 수용이 가능하게 정련화 작업을 하였고, 데이터 분석에 의한 4단계 이벤트 기능도 통일하여, 지자체별로 적용되는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자체별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생각하며, 회사도 많은 발전을 가져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자산 관리 및 민간 개발 영역에서의 관제 플랫폼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시의회 국힘 "김경 의원 윤리강령 정면으로 위반…윤리특위, 제명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강선우 국회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뇌물 1억원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할 시의원이 파렴치한 범죄 의혹의 중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천헌금 1억 상납부터 당원 위장전입, 당비 대납,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상임위원회 권한을 이용한 수백억 원대 가족 회사 용역 수주, 직원 갑질까지, 제기된 의혹 하나하나가 시의원으로서의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 시의원의 안하무인격 태도는 서울 시민과 동료 의원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은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사실을 자백하면서도,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하는 일'이라며 후안무치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향해 "가장 강력한 징계인 '제명'을 통해 의회의 자정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도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주의를 버리고, 제명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시의원은 구차한 변명 대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문화

더보기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요령...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많은소통 관련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직장 현장에서는 말을 잘해도 조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직장인 소통의 마력’(저자 화담 김해원, 출판 바른북스)이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나 관계 중심의 일반 소통과 달리 직장 소통은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36년간의 직장 생활과 조직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는 개인의 화법이나 성격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직장인 소통의 마력’이 기존 소통서와 다른 지점은 명확하다. 공감, 경청, 배려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대신 이 책은 회의가 왜 실패하는지, 지시가 왜 왜곡되는지, 상사의 말이 왜 조직 분위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소통을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사람의 힘 △시스템의 힘 △조직문화의 힘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말버릇이나 태도 교정을 넘어 조직 전체의 소통 구조를 점검하는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