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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⑭-크레플㈜】 인공지능 기반 ‘시각지능’ 기술로 생산부품 불량 검사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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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품 외관·조립상태 불량 찾아내는 인공지능 검사 기술을 개발
구하기 손쉬운 정상데이터 가지고 검사기 구축 가능
불량의 종류·수준 조절·판단 근거 제공으로 유연한 검사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소개를 하면


크레플㈜은 ㈜삼진엘앤디의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2020년 분사 창업한 기업이다.


서은석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13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제조 분야인 모기업에서 12년 이상의 근무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두 분야의 접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장점을 살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생산부품의 외관 및 조립상태의 불량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검사 기술을 연구/개발하였고 더 넓은 분야에서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실증하고 고도화 해나가기 위해 크레플을 설립하게 됐다.


크레플은 Creative(창의적인) 사람과 Flexible(유연함)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모토에 맞게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핵심 인재들을 보유 중이며, 좋은 인재를 지속해서 영입하는 중이다.

 

 

 

창업후 그동안의 실적


창업 3년 차를 맞이한 크레플은 현재까지 모기업 포함 고객사들의 생산부품 불량을 검사하기 위한 설비 5건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납품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 R&D 과제 5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관련 기술 및 특허를 확보하였다. 또한 작년에는 벤처기업인증 획득 및 기업부설 연구소 등록을 완료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 내용은


크레플은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의 시각지능 기술로서 이를 활용하여 현재 제조업의 생산부품에 대한 불량을 검사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배터리 관련 부품이나 휴대폰 관련 부품에 대해 긁힘, 이물질, 파손 등을 주로 찾아내는데 시각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대부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검사엔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불량데이터가 매우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에서 다량의 불량데이터를 확보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따라서 검사기 구축 시간이 길어지고 비용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

 

 

유사한 검사 솔루션들의 경우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GAN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불량데이터를 생성하여 활용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GAN 신경망을 학습시키기 위해서 결국 불량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은 피해 갈 수 없다. 또한 그렇게 생성된 데이터는 실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량데이터가 아닌 가성데이터이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한 검사 솔루션은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이와 다르게 크레플의 보유 기술은 정상데이터를 가지고 검사기의 구축이 가능하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정상 데이터를 단기간에 획득하고 고도화된 이상탐지(Anomaly Detection) 기술을 활용하여 검사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불량 종류, 불량 수준 조절, 불량 판단 근거를 제공해 줌으로써 유연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크레플의 엔지니어들은 타 팀들과는 다르게 오랜 기간 모기업의 생산 현장을 통하여 실제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응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이며 고도화된 검사기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사업계획과 발전전략은


크레플의 궁극적인 목적은 스마트팩토리의 무인化 구축이 가능한 고도화된 시각지능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는 제조 분야의 부품/제품의 외관검사를 통해 시각지능을 고도화하는 중이며 충분한 실증을 통한 경험과 기술 셋이 갖춰지면 자율 이송 플래닝(Plann-ing) 분야와 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시각지능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기업인 ㈜삼진엘앤디를 테스트베드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도화된 기술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모기업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투자금 확보와 중소기업 관련 정부 정책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초기 소요되는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PoC 및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본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기술 인력을 적극 영입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가 구축되면 특례상장제도를 활용한 자금 확보와 함께 Fast Track의 이전상장 제도를 활용한 기업공개를 통해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후속적 재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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