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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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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 부장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홍보팀장 이상준 ▲회원본부 상공회운영사업단 상공회운영총괄팀장 권오윤 ▲유통물류진흥원 표준협력팀장 이헌배

<전보>
▲인사팀장 김의구 ▲총무팀장 최은락 ▲회계팀장 박병일 ▲IT지원팀장 김호석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총괄팀장 임충현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전략팀장 조성환 ▲부산엑스포 사무국 유치협력팀장 원윤재 ▲회원협력팀장 정일 ▲회원지원팀장 정범식 ▲원산지증명센터장 김종태 ▲ERT사무국 ERT사업팀장 옥혜정 ▲경제정책팀장 김현수 ▲산업정책팀장 김문태 ▲고용노동정책팀장 유일호 ▲아주통상팀장 박준 ▲구미통상팀장 추정화 ▲스타트업팀장 박주영 ▲자격평가사업단 직업능력기획팀장 김승철 ▲자격평가사업단 직업능력운영팀장 박영도 ▲ESG경영팀장 윤철민 ▲공급망ESG지원센터장 김현민 ▲탄소중립팀장 겸 탄소감축인증센터장 김녹영 ▲그린에너지지원센터장 최규종 ▲감사실장 전인식 ▲플랫폼운영팀장 황미정 ▲뉴미디어팀장 송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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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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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