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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2023 LINC3.0 산학연협력 FAIR’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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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을 주제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1일(수)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23 경남대학교 LINC3.0 산학연협력 FAIR’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2022년도 한 해 동안 일머리교육을 중심으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제작지원사업 ▲기업협업센터(ICC) 및 협동조합 등 LINC3.0사업을 운영하며 거둔 분야별 우수성과들이 공유 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유관기관 감사패 증정 ▲산학연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가족회사상 및 현판 수여 ▲산학연협력 우수교원상(공유협업·인력양성·기술개발 및 사업화·우수학과)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지역유관기관 신규 사업 설명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 ‘企UP學UP더블업사업’, ‘인공지능융합 ICC의 현황과 비전’, ‘산학연연계 현장맞춤형 핵심인재양성! 경남대학교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등 지역 유관기관의 신규사업과 산학연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앞서 개막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의 개회사, 강재관 산학부총장이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남대 박재규 총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별시장, 최형두 국회의원의 동영상 축사,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재)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등 지역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LINC3.0사업을 통해 지역에 감동을 선사하는 기업가형 대학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경남대의 일머리교육 체계를 통해 현장실무능력이 강화된 학생을 양성하고 대학 내 연구 역량 제고와 대학 보유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연구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 감동과 대학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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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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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 지도자들이 본을 보여 바로 세워야
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김호중 씨의 법꾸라지 행보를 보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내려도 이렇게 무너져 내릴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김호중 씨는 누가 봐도 유죄가 뻔한 죄(현재 김호중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죄는 무려 7가지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대리자수, 증거인멸, 위험운전치상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이다)를 짓고도 법꾸라지(법을 이용해 가장 적은 양형을 받도록 하는 것) 전략을 세우고 경찰조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는 일반에게 공개된 첫 조사이자 4번째 소환조사인 지난 21일 경찰서 조사 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옅은 미소까지 지으며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후 김씨를 결국 구속했다. 이에 앞서 김 씨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