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제5대 사무총장에 곽창용(58) 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곽 신임 사무총장은 ▲2010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2020년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2021년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재 분야 근무를 통해 국외문화재 환수·보존·활용을 비롯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012년 7월 ‘문화재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됐다. 국외소재문화재의 현황과 반출경위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환수·활용과 관련된 각종 전략과 정책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