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9%대 강세다.
13일 오전 9시7분 당시 알파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9.43%) 오른 1335원에 거래됐다.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저하면서 매수세가 모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인 프리미어바이오와 메이드바이닥터 등을 대상으로 6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05원, 납입일은 내년 9월2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프리미어바이오는 약 298만주를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8.5%에서 약 15.8%로 증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