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구름조금부산 7.8℃
  • 맑음고창 3.1℃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0℃
  • 구름조금강진군 5.5℃
  • 구름조금경주시 5.5℃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정치

주호영, 野 이상민 해임건의안 강행에 "이재명 방탄용"

URL복사

"이재명 수사·비리 덮어가려는 책략…헌법 희화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하려는 데 대해 “국민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해임건의를 남발해서 오히려 헌법상 권한을 희화화하는 짓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10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해임건의안이 통과되면 그것이 받아들여질 정도의 국민적 납득이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민주당은)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 하는 해임건의안을 남발해 오히려 헌법상 권한을 희화화하는 이런 짓들은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예산은 15일까지 다시 연장해 합의를 시도하도록 한 상태인데 해임건의안은 죽어도 오늘 해야겠다고 해서 본회의가 10시부터 잡혀있다"며 "일요일에 특별 결의를 통해 본회의를 소집하고 이런 안건을 결의한 것은 보지 못했다. 그만큼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여야는) 대형 참사를 정쟁에 이용한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자고 해서 예산 통과 이후 국정조사를 하고 그 국정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자고 했다"며 "(민주당은) 합의문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바로 다음날 해임건의안을 내겠다고 이렇게 협치를 파괴하고 파행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결국 정쟁화를 일삼아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아 대선불복을 함으로써 방탄국회를 만들어가고 자기 당 대표인 이재명의 수사라든지 비리 이런 것을 덮어가는 책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가 숫자가 부족하고 저들이 169석이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지만 해임건의안은 헌법에 규정된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12월2일에는 어떻게 말려봤지만 이제 국회의장도 합의 없이 의사 일정을 올려서 오늘 부득이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며 "휴일에 긴급히 소집됐지만 거의 모두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의사 일정이 끝날 때 까지 모두 힘을 합쳐서 결연하고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원내 단결을 주문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 앞서 민주당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 규탄 구호를 제창했다.

의원들은 민주당 규탄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협치파괴 정쟁유도 민주당은 각성하라' '국민기만 거짓민생 방탄국회 중단하라' '해임건의 강행처리 당리당략 규탄한다' '국민심판 외면하는 대선불복 중단하라' '국민참사 정쟁화 민주당은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주당을 규탄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 30일 발의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본회의에 보고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은 이날 오후 2시까지 표결해야 효력이 있다.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회 과반의석(169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해임건의안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본회의 전원 불참 또는 표결 직전 퇴장 등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 이는 무력화된다. 이 경우 민주당은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