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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서 택배 화물차가 고속도로 작업자 들이받아…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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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오전 8시18분경 경남 함양군 지곡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인근에서 통영방향으로 달리던 11t 화물차(택배차량)가 편도 2차로에서 고속도로 노면 보수작업을 하던 작업차량과 인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2명이 숨지고 60대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0대 택배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화물차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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