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주의 한 산업단지 입주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진화됐다.
30일 오전 8시 21분경 광주 광산구 옥동 평동산업단지 한 가전제품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조립식 패널 형태 공장 건물 1개 동이 타거나 그을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한때 소방력 대응 1단계를 발령, 지역 내 소방 인력을 모두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