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차량이 공사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경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공사장으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고 현장에는 소방 37명, 경찰 6명이 투입됐고, 구급 등 장비 9대가 구조에 동원됐다.
소방은 차량에 있던 반려견 1마리와 함께 차량 운전자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운전자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