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북 포항 호미곶면 주택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소방차량 11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