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창이 비투비네트웍스와 합병을 마무리 짓고 B2B(기업간 비즈니스) 전자결제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창은 자회사 비투비네트웍스와 소규모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창이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비투비네트웍스 합병 소식에 7일 강세를 보이다 차익 매물 출회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창은 전날보다 0.49% 오른 1천25원에 마감했다.
오전 한때 7.35% 급등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한창은 비투비네트웍스를 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창은 비투비네트웍스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