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그밖에 주민 3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26명을 동원해 약 20분 만인 오전 5시 53분경 진화를 완료했으나, 냉장고 등 내부 가재도구 다수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