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순)은 8일 오전 대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들어 9번째인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지도를 하고, 운전자 대상으로 학교 앞 규정속도 준수 등을 홍보하였다.
조은순 용인서부서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시설을 점검하여 총 384개소를 개선 및 정비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녹색어머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