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25t급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택배 화물차를 추돌했다.
10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경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가 택배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택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택배가 쏟아져 약 1시간 동안의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다만 운전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