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학년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이동초등학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문화예술교육을 구성했다. ▲1,2학년은 다양한 전통 놀이(남생아 놀아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우야 뭐하니)와 소고춤 ▲3,4학년은 장구와 사물놀이 ▲5,6학년은 단소와 소금, 난타 교육 등이 각반의 교실과 음악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국악과 전통춤, 전통 놀이는 지금까지 재미없고 지루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흥겹고 신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성을 키우고 다양한 예술적 끼를 발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표현했다.
용인이동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 계발, 어울림 기회 확대를 통한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회복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