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생 가보지 못할 수도 있는, 그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칠지도 모르는 작고 아름답고 진귀한 괴짜박물관 이야기. 저자는 루브르 박물관 등 잘 알려진 대형박물관이 아니라, 유럽 구석구석 소도시나 촌에 아늑하게 위치한 소형박물관을 발굴해서 소개했다. 박물관들이 그 주변에 살았던 삶을 품고서 인류의 관심을 기다린다는 사실은 푸근하고 애틋하다.
카페놀이-나만을 위한 달콤한 아지트

구석구석 숨겨진 달콤한 아지트 카페를 소개하는 책. 대학로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희정은 카페와 커피에 관련된 영화 음악 카페를 운영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에 다양한 카페의 정보까지 더해 하나로 엮어 소개한다. 특히 우리가 왜 카페에 가는지에 대해 애정 어린 이유를 풀어 놓으면서 많은 이야기와 기다림이 있는 곳 카페 여행기를 펼쳐낸다.
뉴요커 뉴욕을 읽다

까칠한 뉴요커 애덤 고프닉이 전하는 진짜 뉴욕 이야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주제를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애덤 고프닉이 전하는 자신의 고향 뉴욕의 매혹적인 생활기가 펼쳐진다. 뉴욕에서 아파트 구하기, 뉴욕 백화점, 타임스 스퀘어, 뉴욕의 상처 911 등 화려한 뉴욕에 감춰진 뉴요커들의 내밀한 삶과 진솔한 모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