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은 대한민국예술원의 예술특별강연회 '이호재의 연극이야기'를 오는 11월 9일(수)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선보인다.
예술특별강연회는 대한민국예술원 소속의 문학, 미술, 연극‧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원로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선출되어 문화예술분야의 공적과 성과를 일반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강사로 나서 문화 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연극‧영화 분과 소속의 이호재 배우가 진행, 본인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호재 배우는 1963년 연극 ‘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는 원로배우로 최근까지 검은 사제들, 국가부도의 날, 미스터선샤인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고 공연부분 서울시문화상과 보관문화훈장 등 여러 차례 포상을 수여받았다.
강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