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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START UP! CHANGE UP!,‘톡톡’튀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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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10팀 본선 진출, 총 상금 1억원을 놓고 창의‧혁신 아이디어 겨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화가 열린다.

 

시는 2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으로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GIF 2022는 올해 7회차를 맞이 세계에서 청년 혁신가와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덧붙였다. ‘START UP! CHANG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루키리그(청소년), ▲유스리그(대학생·청년), ▲케이리그(3년 이내 국내 스타트업), ▲월드리그(7년 이내 해외 스타트업)로 나누어 총 신청자 600팀 본선진출 210팀이 자웅을 겨룬다.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1억원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별 장관상과 대구시장상 외에도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참가 등 특전 자체가 엄청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은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다”며 “우수 스타트업을 많이 발굴하고, 창업생태계 혁신과 투자활성화로 수도권을 능가하는 미래 디지털 혁신 거점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 강조했다.

 

 


The largest start-up idea competition in Korea hosted by Daegu Metropolitan City will be held.

 

The city announced on the 26th that the "2022 Global Innovator Festa (GIF 2022)" hosted by the Daegu Digital Innovation Promotion Agency will be held at EXCO for two days from the 27th to the 28th.

 

A city official added, "GIF 2022 marks its seventh anniversary this year, and young innovators and startups from around the world will participate." Under the slogan "START UP! CHANGE UP!" a total of 600 applicants and 210 teams will compete in the finals, divided into ▲ Rookie League (youth), ▲ Youth League (college students and youth), ▲ K League (domestic startups within 3 years), and ▲ World League (overseas startups within 7 years).

 

The winners will receive a total prize of 100 million won. In addition to ministerial awards by ministries such as ▲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 Ministry of Education ▲ Ministry of Science and ICT ▲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d Daegu Mayor Award, the benefits themselves are enormous.

 

Hong Joon Pyo Daegu Mayor said, "The start of innovation that changes the world starts with small ideas. We will try to find many excellent startups and become a hub for future digital innovation that surpasses the Seoul metropolitan area through innovation and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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