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고용복지+센터는 9월 30일(금)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노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기업체 지원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포항고용복지+센터 박선호 주무관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 특례,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계획서 및 지원금 신청서 작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 후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시간 특별연장근로 제도,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사항,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하반기 구인수요조사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개별 질의사항은 설명회 종료 후 별도 상담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업체별 보다 심도있는 상담을 실시하였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태풍‘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고용유지금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경영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산업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