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달서구 이곡1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사업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천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기태)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성인발달장애인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목재 공예 체험을 하는‘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누리 주간보호센터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1:1 매칭으로 27일까지 2회에 거쳐 달서구 목재문화관에서 발달장애인의 수준에 맞는 목재 체험을 함께 한다.

지난해에는 나의 성장 레시피 첫 번째 이야기인 쿠킹 프로그램으로 성인발달장애인과 함께 요리활동을 했다. 2022년에는 체험분야 및 대상을 확대해 나의 성장 레시피 그 두 번째 이야기‘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운영하게 됐다.

천지영 이곡1동장은 “지난해 요리에 이어 목공예 활동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 어르신 등 지역의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he Community Security Council (Chairman Chung Ki-tae) in Igok 1-dong (Dongjang Cheon Ji-young), Dalseo-gu, Daegu, said it will run a "given tree" where adul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members of the council experience wood crafts together from the 21st to the 27th.

 

The members of the community security council and the adult developmental disabled at the Nanuri Daycare Center will have a 1:1 match twice until the 27th and have a wood experience at the Dalseo-gu Wood Culture Center that suits the level of the developmental disabled.

 

Last year, I did cooking activities with adul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the cooking program, the first story of my growth recipe. In 2022, I will expand my experience field and target to run the second story of my growth recipe, "The Giving Tree without mercy."

 

Chun Ji-young, head of Igok 1-dong, said, "I hope that various local residents, including adul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ll work together to create a community and help them stand on their own feet in their daily lives."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