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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무료 해충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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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우리집 해충 방역 홈keeper’사업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아동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청소하는마을에서 방역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매월 10가구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옥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해충에 취약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seong-gu, Daegu (Mayor Kim Dae-kwon)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Cleaning Village (CEO Park Jung-ok), a social enterprise, for the "Home Keeper for Pest Prevention in My House" project on the 21st.

 

The project aims to create a pleasant residential environment and help children grow healthy by providing pest control services to children's families discovered through home visits by child integrated case managers.

 

Through this agreement, quarantine experts will visit vulnerable children's families in the cleaning village by the end of this year to provide free pest prevention services. The service will be provided to 10 households every month.

 

CEO Park Jung-ok said, "I am proud to have an opportunity to contribute to the community through this agreement.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pests so that children's residential environment can be improved."

 

Kim Dae-kwon, head of Suseong-gu District Office, said, "We hope that the project will improve the residential environment vulnerable to pests so that children can be protected from various diseases and grow healthy."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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