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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수성구청년축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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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제4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청년 축제기획단과 수성구청년센터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료 됐다.

 

이번 축제는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못 수상무대 2곳에서 각기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체육대회, 청년e-sports대회, 청년 인플루언서 특강, 로컬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SNS 라이브방송을 통한 청년 고민상담 토크쇼가 열렸다.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밴드‧댄스 경연대회, 오리배 경주, 청년예술가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무력감에 젖어있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seong-gu, Daegu (District Mayor Kim Dae-kwon) held the 4th Suseong-gu Youth Festival for 3 days from the 16th.

 

The Youth Festival Planning Team and Suseong-gu Youth Center were in charge of planning and operating themselves, and after a four-month preparation period, it was completed with the response of young people.

 

The festival was held as a unique program at the Suseong-gu Youth Center and two water stages of Suseongmot Lake. At the Suseong-gu Youth Center, youth sports competitions, youth e-sports competitions, youth influencer special lectures, local creator talk concerts, and youth counseling talk shows through SNS live broadcasts were held.

 

On the water stage of Suseongmot Lake, a ceremony for Youth Day, a youth band and dance competition, a duck boat race, and a performance by young artists were held.

 

Kim Dae-kwon, head of Suseong-gu District Office, said, "I hope this festival, which was planned and prepared by young people,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revitalize young people who are immersed in help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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