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9 (월)

  • 맑음동두천 -3.6℃
  • 흐림강릉 2.5℃
  • 맑음서울 -2.3℃
  • 대전 -0.1℃
  • 흐림대구 5.3℃
  • 연무울산 6.8℃
  • 박무광주 2.4℃
  • 구름많음부산 8.3℃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3.9℃
  • 흐림경주시 5.9℃
  • -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

박용진 "호남에서 외면받은 민주당, 기본 바로 세우겠다"

URL복사

"정치탄압 맞설 가장 큰 무기는 오로지 민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호남 지역의 저조한 전당대회 온라인투표율을 지적하면서 "민주당이 호남에서 외면받았다"며 "민주당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분명히 하는 그런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무도한 윤석열 정부의 민생외면과 불안한 국정운영, 정치보복에 민주당이 제대로 맞설 민심을 얻지 못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민주당의 위기를 넘어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기소시 직무 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 논란과 관련해 "논란의 핵심은 우리가 야당일 때 정치탄압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맞설 것이냐가 핵심"이라며 "정치탄압으로부터 민주당을 보호하는 건 당헌이 아니다. 진실이고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공화국과 정치탄압에 맞설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우리의 단결과 단합과 함께 오로지 민심"이라며 "민심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주당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인 '개딸'들이 당헌 80조 개정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것도 겨냥해 "당심과 민심의 괴리, 당심 또는 민심이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면 지도자는 때론 설득하고 때론 말리기도 해야 한다. 그것이 지도자의 역할이고 지도자의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경투쟁, 강경목소리 가장 잘 낸 야당, 황교안이 이끌던 자유한국당이었다"며 "삭발 단식투쟁, 청와대 농성,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광화문에서 정권퇴진, 부정선거 목소리 높였던 황교안 자유한국당의 끝은 폭망이었다"고 상기시켰다.

박 후보는 "당헌 당규는 우리 민주당의 기본이고 국민과의 약속이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호떡 뒤집듯 약속을 뒤집고 당헌당규를 뒤집을 거면 그 많은 당헌당규 조항은 그냥 '상황에 따라 달리 정한다' 이 한 줄이면 된다"며 "그것이 민주당의 기본이고 민주당의 정신이냐. 그런 편의주의와 무책임 무원칙한 태도, 민주당 노선이 아니다. 우리는 민주당의 기본을 되찾아야만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주최 정진우 교수 동문회, 주관 음연)가 오는 1월 27일(화)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정진우 교수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베토벤협회 회장, 한국쇼팽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이 국제적으로도 최고에 이를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했다. 이같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정진우 교수 동문회는 오는 1월 2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그의 제자들과 음악가 38명이 모여 1주기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진우 교수 동문회 김용배 회장의 사회로 음악회 1부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파가니니-리스트의 라 캄파넬라로 막을 연 후 실내악 음악 연주와 성악 반주로 열정적 음악 활동을 했던 정진우 교수를 기억하며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를, 베이스 전승현과 피아니스트 임종필이 차이콥스키와 변훈의 작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이경숙도 네 손을 위한 슈베르트 작품을 연주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