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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목재 CNC 가공 플랫폼 'Wedraw'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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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온라인 목재 가공 플랫폼 Wedraw(이하 위드로우)가 지난 7월 28일부터 국내 최초 온라인 목재 CNC가공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넓은 작업 공간과 큰 장비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목재를 가공을 할 수 있으니 자신만의 온라인 목공 작업실을 소유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위드로우에서는 내가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쉽고 정교하게 그려낼 수 있는 도면 작업 기능을 지원하며 DXF 및 SVG 파일 형식의 도면 업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3D 화면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모양에 맞춰 가공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한 후 구매를 진행하고 2~5일 내 택배 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목재 가공품을 수령할 수 있다.

 

위드로우 관계자는 “위드로우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문 목공인부터 취미로 목공을 하는 일반인까지 간단하게 목재 가공 주문이 가능하다”며 “특히 CNC 가공이라는 효율적인 가공 방식에 대해 다소 제한적이었던 한국 목공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위드로우는 8월 한 달간 회원가입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4일부터 열리는 쇼펀&라이프쇼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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