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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민대학 개강식 개최…9월 6일까지 교양·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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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지보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보면 기관단체장,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예천군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대학은 1985년부터 운영되던 ‘예천여성대학’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018년에 ‘예천군민대학’으로 명칭을 개편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교양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비한 마술 배워보기 특강을 시작으로 부부를 위한 의사소통법, 사주명리학, 신바람 나는 소통 웃음 강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 플라워테라피, 천아트, 다육공예 등 다양한 체험․실습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대학을 통해 학습생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평생교육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대학은 특강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풍양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부부 의사소통, 근골격계 질환을 위한 운동법, 신바람 소통 웃음, 사주명리학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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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