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6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방이나 심실의 세동으로 인해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신규 설치 장소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우정어르신집 ▲학남어르신집 ▲길촌경로당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의무 설치기관을 포함해 총 9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13대가 설치돼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장질환의 경우 시간이 곧 생명인 만큼 자동심장충격기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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