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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현 "광주 망언 김진태 사퇴해야…이광재 강원지사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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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일꾼 뽑아야…이광재, 비전·철학 갖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강원 원주 이광재 당 강원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은 광주 망언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를 사퇴시켜라"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요청드린다. 정치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 자리보다 훨씬 무겁다는 것을 꼭 확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문제 되는 한 사람이 있다. 강릉에서 4선이나 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라며 "제가 민주당을 비판하려거든 이준석 성 상납부터 징계하라고 했더니 '성 상납을 받는 것은 사생활'이라고 한다. 성 상납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수준 이하 선수들을 강원도에서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이광재를 뽑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견제와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 강원에서 분 바람이 서풍을 타고 경기를 넘어 서울과 인천까지 불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광재 의원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다. 정부 부처부터 시작해서 각 전문가들까지 불러서 계속 연구하는 사람이었다"며 "본인이 당의 부름을 받아서, 강원도민의 부름을 받아서 도지사 결심을 했을 때 저희는 아쉽지만 흔쾌히 그 용단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이 모레인 5월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 더 많은 재정과 더 많은 권한으로 완전히 새롭고 독립적인 강원특별자치도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말만 번지르르한 '싸움꾼"이 아니라, 정말 일을 잘하는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어제(13일) 정부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왔다. 그렇지만 대선 때 약속했던 소급 적용 등은 슬그머니 빠졌다. 말뿐인 빈 공약은 이래서 위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숱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망언을 내뱉어온 '막말꾼 후보'는 안 된다. 공약이 아무리 좋은들 지켜지기나 하겠나"라며 "도민을 위해 땀 흘리는 일꾼, 품격 있는 신사 정치인, 비전과 철학을 갖춘 이광재 후보야말로 강원지사에 어울리는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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