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통장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및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4월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종류 ▲긍정적인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아동보호에 힘쓰면서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