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부대 면회 제한 해제…종교 활동 가능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방부는 17일 "정부가 18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군 내 방역지침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면회 인원 제한이 없어지고 장병 종교 활동 인원 제한도 사라진다.
2주 후부터는 외박과 주말 외출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격리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국방부는 2주 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