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2.7℃
  • 흐림강릉 5.9℃
  • 서울 4.1℃
  • 대전 8.5℃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9.3℃
  • 광주 9.8℃
  • 흐림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5.5℃
  • 흐림제주 13.4℃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7.8℃
  • 흐림금산 8.8℃
  • 흐림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성과 관계자 격려 靑오찬 간담회 개최(종합)

URL복사

 

2020년 코로나 상황서 선언…지난 2년 성과 평가
기재·과기·환경 등 관계 장관, 정부 포상자 참석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성격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뉴딜 추진 2주년을 맞아 민간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협조해 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판 뉴딜'은 지난 2020년 4월22일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처음 선언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국가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같은해 7월14일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두 축으로 제시했으며, 10월13일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도 추가했다.

 

2021년 7월14일 제4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에서는 디지털·그린뉴딜의 기반이 됐던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을 '휴먼뉴딜'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해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대담한 출사표였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대전환 선언이었다"며 "2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한국판 뉴딜은 다방면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세계를 선도하는 길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로서 다음 정부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며 "정책의 이름은 바뀌더라도 정책의 내용만큼은 지키고 더 발전시켜 나가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판 뉴딜 추진 관계 부처 장관들과 정부 포상자들이 자리했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박원주 경제수석,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1부속비서관, 이형일 경제정책비서관, 박경미 대변인이 자리했다.

 

민간에서는 한국판 뉴딜 관련 정부포상 수상자와 '이달의 한국판 뉴딜' 수상자 등 유공자 12명이 참석했다.

 

유공자들은 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훈장),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훈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훈장), 이종혁 ㈜SK지오센트릭 부사장(포장),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이사(대통령표창(단체)),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연구위원(대통령표창), 정복화 ㈜ㅊ라이언스 회장, 강태선 ㈜BYN 블랙야크 회장, 양윤정 사회적협동조합 이유 이사장,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이하 이달의한국판뉴딜 수상)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Sh수협은행,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 “지속가능경영 성과 국제적 인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h수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보고서 표지 ▲경영진 메시지 ▲보고서 서술 내용 ▲재무 섹션 구성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총점 9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h수협은행은 해당 분야 금상 수상은 물론, 전 세계에서 출품된 보고서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랭킹에서 5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비전 어워드 첫 출전에서 거둔 글로벌 100위 진입은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충실

정치

더보기
與, 검사 보완수사권에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입법 완성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일 국회에 검찰개혁 법률안들인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는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개혁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당내 논의와 여론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된 수정안이다”라며 “이번 검찰 개혁법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던 정치 검찰을 뿌리 뽑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검찰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자 명령이다. 이번 개혁 입법으로 더 이상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고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남은 쟁점들도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 개혁 입법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또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소청와 중수청 출범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부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