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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천안함 피격 12주기 용사 희생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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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아 26일 "천안함 46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서윤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천안함 폭침 12주기를 맞아 46명의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한다. 마음 속에 가족을 묻고 슬픔과 고통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조국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 굳건한 국방태세를 갖추어 다시는 북한이 도발하지 못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그는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단의 아픔을 종식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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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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