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울진 산불, 조기 진화 전력 지시…한울 원전 안전에도 만전"

URL복사

 

"인명피해 방지가 최우선…가용자원 총동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경북 울진 산불과 관련해 "최우선적인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울원전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쪽으로 확산하면서 주민 4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한울원자력발전소 건물 뒤쪽까지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한울원전본부 요청에 따라 대용량 방사포 시스템을 출동시켰다.


산림청은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2시10분을 기해 3단계로 격상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보다 앞선 11시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2시10분에는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청은 경북 울진군 산불 진화를 위해 전국 소방력을 동원하는 소방 동원령 1호를 이날만 세 차례 내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