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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 코리아빌드위크 모듈러건설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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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중인 콘테크 기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오는 3월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 코리아빌드위크’ 모듈러건설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젤스윙은 지난 2018년 첫 상용화 제품 출시 이후 드론 매핑을 기반으로 3차원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 후, 가상화된 현장에서 측량, 모니터링 등 건설 현장에서의 다양한 시공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시공관리 플랫폼’을 통해 건설 현장의 낮은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

 

철저한 현장 중심의 제품 업데이트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기준 도급순위 20위권 내 건설사의 70% 및 국내 최다인 170여개 현장에서 엔젤스윙의 시공관리 플랫폼을 도입했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의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광산, 플랜트, 환경 등 인접 산업군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안전 관리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엔젤스윙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건설 산업에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낮은 생산성과 안전 관리 문제 중 ‘안전’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안전관리 플랫폼을 출시,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3월 말 안전관리 플랫폼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모듈러건설산업전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처음 공개한다.

 

엔젤스윙의 안전관리 플랫폼은 드론 매핑을 기반으로 가상화된 현장에서 계획과 기록, 소통을 기반으로 한 안전 사고의 ‘예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기존의 평면 계획 작업계획에 비해 실감나는 3차원 현장을 기반으로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효과적인 작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현장의 관리자 및 작업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인 소통으로 복잡한 교육이 필요없이 쉽게 안전관리에 익숙해질 수 있다. 또한, 현장의 현황과 변화를 기록함으로써 안전 문제의 빠른 발견 및 데이터화로 현장에 맞는 안전 관리 체계를 자연스럽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엔젤스윙은 안전관리 플랫폼의 출시를 시작으로 건설 산업을 넘어 모든 산업 현장을 위한 ‘가상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의 작업자들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협업 플랫폼으로서 제품을 한 단계 발전시킬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엔젤스윙의 박원녕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은 산업 전반에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드론 가상화 기술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엔젤스윙의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습관’이 되는 새로운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은 모듈러건설산업전 참가와 더불어 코리아빌드위크 공식 컨퍼런스인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가상 현장에서 시작하는 안전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코리아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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