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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선대위, 전국 혁신도시 노조협·지역 사회혁신 그룹과 혁신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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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과 혁신도시발전특별위원회가 14일(월) 15시 당대표회의실에서 115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혁노협), 사회혁신추진단 7개 지역본부, 시민사회 그룹과 함께 이른바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혁신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 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 이용빈 대변인 및 사회혁신추진단장, 혁신도시발전특위 윤병태, 이민원 공동위원장, 장재영 혁노협 의장, 광주전남·충북·대구·경남·부산·울산·경북 등 혁신도시 의장단과 사회혁신추진단 지역본부(강원·충북·광주·전남·부산·울산·대구), 시민사회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범부처 총괄기구 구성 ▲정주여건 개선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개선 등 혁신도시가 국가와 지역의 활성화 동력으로 성장되도록 함께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윤후덕 정책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나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통해, 혁신도시의 발전속도는 더 가속화될 것”이라며, “오늘 이렇게 혁신정책협약의 뜻을 모아주신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여러분들과 지역 사회혁신 시민사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회혁신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혁신도시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지역 사회혁신을 야무지게 실현할,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후보 이재명과 함께 혁신도시의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장재영 전국혁노협 의장은 “이재명 후보는 지자체장을 역임하며 수도권 쏠림현상과 해결방안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온 만큼 적극 신뢰하며, 전국혁노협도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어디에 살든 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가치 아래 국가균형발전을 민주당 대선의 핵심 의제로 삼아야 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밝히는 등 균형발전에 대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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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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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사 필름다빈과 협업해 오는 11월 30일(일) 배우 이희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희준의 작품 세계는 물론, 그가 직접 연출한 단·중편 영화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희준 특별전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 ‘배우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출연한 강진아 감독의 장편 ‘환상 속의 그대’를 비롯해, 2부 ‘감독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직접 연출한 단편 ‘병훈의 하루’와 중편 ‘직사각형, 삼각형’을 상영한다. 특별전에는 이희준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경험, 창작 과정, 독립영화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이번 특별전은 ‘배우 이희준’과 ‘감독 이희준’의 두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도라며, 지역 주민 및 영화 팬들이 이희준 배우와 감독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아리랑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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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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